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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저소득층 의료 사각지대 없앤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08-04-08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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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개 병.의원과 ‘민간 의료기관 연계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식 체결...
포항시가 저소득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의료서비스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병․의원에 협조를 요청한 결과 14개 병․의원에서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혔다.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노충 포항미르치과병원장을 비롯한 치과 10곳, 김광수 엠아이센터안과의원 등 안과 4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의료기관 연계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고액의 의료비가 드는 녹․백내장수술과 보철, 의치, 치아교정 분야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저소득층 무료 의료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의원에서는 개인부담 진료비는 물론 의료보험료도 일절 청구하지 않는 전액 무료서비스이다.

읍면동에서 무료의료서비스 대상자를 추천하면 시청(주민생활지원과) 검토 후 병.의원에 대상자를 통보하게 된다.

이번 협약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 이지만 쌍방 간 이의가 없으면 계속 추진하게 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에 동참한 병.의원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 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주게 됐다”며 “이번 일은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병․의원은 포항미르치과병원, 고운미소치과의원, 기계연합지치과의원, 뷰티치과의원, 승리치과의원, 신세계치과의원, 연세치과의원, 예스치과의원, 좋은얼굴아름다운치과의원, 크리스마스치과의원, 밝은눈안과의원,분 도안과의원, 엠아이센터안과의원, 이재백안과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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