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 속에서도 내일의 행복한 가족을 꿈꾸며 어려운 현실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사)한국효도회에서 실시하는 효행상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이순주양(산림환경자원학과 3학년)과 김경욱(산림환경자원학과 1학년)군 그리고 임지택(산림환경자원학과 대학원)군이 각각 효행 수상자로 선정되어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효행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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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주양은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자 83세의 할머니와 홀로되신 아버지 그리고 어린 남동생과 어려운 기초 생활 대상자로서 생활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마련하고 할머니에게는 며느리 역할과 가족 모두에게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등 효녀 학생으로 소문이 나 있다.
김경욱군은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하여 가정에 어려움과 불행이 닥쳐 고혈압과 당뇨로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와 초등학교 4학년인 어린 여동생과 함께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도 꿋꿋하게 생활해오면서 중학교 때부터 어린 두 남매는 주위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 대학교 등록금은 물론 생계비까지 마련하고 있다.
2007년 10월 전역 후 밤과 낮이 없이 일하며 공부한 결과 4개월 만에 한자 1급 자격증을 비롯하여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대학 1학년이지만 금년 8월경에는 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일과 대학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임지택군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가정환경이나 사회 환경 조건이 남보다 좋은 여건 속에서 생활해 오다가 대학교 1학년이 끝날 무렵 부모님이 경영해오던 사업이 도산하여 온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여 농림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보 119서비스 요원으로서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교육 활동을 통한 교육 활동비를 틈틈이 모아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특히 임지택군은 하루빨리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밤잠을 자지 않고 공부한 결과 1년 5개월 만에 전공분야의 1급 자격증은 물론 한자2급을 비롯하여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금년 10월초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본 동경대학의 석․박사 과정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한국효도회 측은 가난 속에서도 내일의 행복한 가족을 꿈꾸며 어려운 현실에도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학생들에게 효행상 수상자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선정하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06년도 효행수상자 김윤지양과 손지영양에 이어서 금년도 효행자 3명 모두가 상주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들이라는 점이다.
이 사실은 산림정책학 연구실을 운영하는 권오규 교수 또한 2001년도 제4회 효령대상에서 가수 현숙씨와 함께 효행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권오규 교수는 지난날의 어려움 속에서 몸소 효행을 실천하면서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교수가 되어서는 가난 속에서도 효행을 몸소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연구실로 모아 특별히 지도하고 교육하고 있다.
현재 6명의 가정생활이 무척 어렵거나 결손가정의 대학생들을 기본 교육비를 제공하면서 연구실로 받아들여 교육시킨 결과, 연구실 학생 중 한명은 2006년 9월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현재 동경대학 석․박사 과정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실 학생들 모두가 1,2학년 때는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체험과정으로 하고 3학년부터는 1년에 1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4학년이 되어서는 적어도 2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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