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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창호 농촌지도사 제3회 한사랑 농촌문화상 수상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4-21 0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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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금 1천만원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액 기탁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추창호 농촌지도사가 지난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한사랑 농촌문화재단이 제정한 제3회 한사랑 농촌문화상 지도봉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 시상하는 한사랑 농촌문화상은 2004년 월정 김용복 선생이 한사랑 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날로 어려워만 가는 우리의 농촌현실에서도 주위의 이목을 받지 못하고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농업과 농촌문화의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그 희망을 살려서 미래의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농업경영상, 기술교육상, 지도봉사상, 협동지원상, 기타특별상 5개부문을 제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지도봉사상을 수상한 추창호(51세)씨는 창녕농고를 졸업한 후 1975년 5월 1일 창녕군농촌지도소 농촌지도공무원으로 임용을 받은 후 재직중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취득과 농업기술연구소에서 2년간 버섯전문기술을 연수하였으며, 1급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버섯종균제조 자격 취득 등 평소 꾸준한 자기개발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공무원으로 현재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1992년 대지면 석리 박재근 농가에 새로운버섯 병재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도 영산면 둔암느타리버섯 작목반 재배사 시설개선 9농가, 15동과 2003년 도천면 새송이버섯 단지조성 사업 7농가 10동 등 매년 국․도비를 확보하여 버섯재배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하였으며,

2005년 양파시배지 조형물 설치와 창녕양파 홍보용 CD제작 등으로 성씨고가와 연계한 양파홍보기반조성, 2007년 미니양파와 신선양파 년2기작 시범재배, 2005년부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기온풍기 사업을 창안하여 도사업으로 채택되어 확대 보급하는 등 각종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창녕우포초우회와 창녕춘란동호회 등 동호회를 통한 지역축제 참여로 농특산품 홍보활동과 2001년부터 사랑나뭄장학회 가입후 매달 성금을 출연하여 어려운 농촌 중고생 장학금 지원과 창녕군향토사진공모전 입상 등 농촌문화 활동과 1994년 제4회 경남농촌지도공무원 강의기법경영대회 버섯잠업분야 최우수, 1998년 제1회 경남농촌지도공무원 버섯분야 최고지도장 수상, 2002년 모범공무원 표창과 2005년 과수산업추진 업적으로 창녕군수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추창호씨와 성태숙씨(51세, 전 농협20년 근무) 부부는 같이 농업관련 기관에 근무를 해 온 터라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각각 영농상담이나 대출상환 등 문의 전화를 받는다며, 이번에 받는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창녕군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탁하여 타의 기감이 되고 있다.

한편 추창호 농촌지도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촌 지도사업을 위해 고생하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김명수 소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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