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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산종묘 방류사업 대대적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4-24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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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5억 6000만원 투입, 2억 5000만미 방류
남해군이 올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5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역별 방류 희망 어종을 파악, 연안수역별 특성에 맞는 정착성 수산종묘 2억 5500만여 마리를 매입,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사업은 인공어초시설 투입지역 및 정치성어업 어구로부터 반경 1㎞ 이상 떨어진 해역에 실시되는 수산종묘 방류사업과 어촌 해안에 방류하는 친환경종묘 및 토속종묘방류사업, 내수면어종 방류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국비를 포함, 총 4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전복, 볼락, 감성돔, 돌돔, 붉은 쏨뱅이, 쥐치 등 281만 마리의 어치가 어종별 시기에 맞춰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방류된다. 방류에 앞서 해적생물 구제와 오․폐물 정화작업, 정치성어구 철거작업이 추진된다.

또 연안어장의 저질 개선이 필요한 해역에 1억 2000만원을 들여 해삼, 갯지렁이 등 친환경종묘 196만여 마리를 구입, 방류하며, 꽃게, 참게, 대구 수정란, 물메기난, 난도다리 등 토속종묘 2억 5000만 마리도 방류할 계획이다. 갯지렁이와 꽃게, 참게는 다음달부터, 해삼은 10월, 난도다리와 물메기 난은 올 말부터 어종별 방류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군은 종묘방류 해역은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금지, 그물코 규격 제한, 불법어업 집중 단속과 함께 어촌계별 책임 관리토록 지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방류사업 후 어촌계 소득증대와 함께 어류 개체수가 느는 등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산종묘 방류에 지난 2005년 2억 3000만원, 2006년 2억 6500만원, 지난해 5억 1000만 원 등 사업비를 꾸준히 늘여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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