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혁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민을 잘 섬기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 위치한 “삼성산청연수소”에 50명의 직원을 보냈다.
▲ 혁신교육 총 200명을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가장 선호하는 삼성산청연수소에 보내 그동안 나태해진 혁신 마인드를 다시금 추스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다.
연수소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 거제시 혁신교육을 위해 자기사랑 - 동료사랑 - 고객사랑이 서로 선순환 고리로 연결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것이다.
“시 공무원으로서의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뜻 깊은 교육인 것 같다. 평소 혁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름대로 학습하는 자세로 살아왔는데, 더욱 더 분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첫 날 교육 일정을 마친 어느 직원의 얘기였다.
시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본 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 매월 1회 30명씩의 직원을 뽑아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함평 세계 나비 엑스포, 코엑스(COEX), 국립(광릉) 수목원 등의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는 등 시민을 위한 ‘고객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혁신 없이는 아무 것도 없다. 사고(思考)의 혁신을 해야 고객인 시민이 편안하게 된다.” 김한겸 거제시장이 직원들을 모은 자리에서 한 말이다.
굳이 이명박 대통령의 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정신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거제시의 중단 없는 혁신행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