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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어머니처럼 다독여주신 시어머니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8-05-01 2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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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영천시생활개선회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 가져...
영천시생활개선회(회장 이종순)는 5월 1일 김영석 영천시장, 시어머니와, 회원,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이 모여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4회 영천시생활개선회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는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익힌 중앙생활개선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한껏 흥을 돋우었으며, 1부 행사로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시어머니 가슴에 감사의 꽃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큰절 올리기, 어버이은혜 합창, 다문화 가정인 짠티탄튀(베트남)의 시어머님께 드리는 사랑의 영상편지,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며느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김영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효 실천의 장으로 전 시민들의 경로효친 사상의 본보기가 되고, 더 나아가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더욱 화목하게 만들고 건강한 사회로 가꾸어 가는 다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영상편지는 다문화 가정인 짠티탄튀(화산면 암기리)씨는 서투른 말이었지만, “타국에 시집와 많은 사랑을 받고, 친어머니처럼 다독여주신 시어머니 (황갑주氏)께 너무 감사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고 속마음을 표현하였다. 이어 시어머니는 “나무랄 때 없는 며느리가 기특하며 친딸처럼 서로를 위하며 살자”고 하였으며, 짠티탄튀 부부(남편 권후락)는 화목한 다문화 가정의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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