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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참여 모아주택 10곳 선정…전체 21곳 중 절반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4-12-16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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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화곡1동, 등촌2동 등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주택 10곳 선정
  • 내년부터 SH와 LH에서 관리계획 변경, 조합설립 등 맞춤 지원 제공
  • 사업 면적 2배 확대,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 혜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화곡1동 일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9월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과 조합설립 등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7개소의 신청을 받아 21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강서구는 화곡동 354번지 일대 5개소와 등촌2동 515-44번지 일대 3개소, 등촌동 520-3번지 일대 2개소 등 총 10개소이다. 이는 전체 선정 지역 21곳 중 절반을 차지한다.

  

선정 지역에는 내년부터 SH와 LH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분석 등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부담 경감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H, LH와 공동사업 시행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2만㎡ 미만→4만㎡ 미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30%)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사업성 분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등촌동 5개소는 SH, 화곡동 5개소는 LH가 시행할 예정이며,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거쳐 SH, LH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거나 공공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등촌2동 일대


한편, 구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등촌2동과 화곡1동 등 10개소 모두 모아주택으로 승인·고시되어 주민 주도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등 도시계획 규제로 개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강하다”며 “지원내용과 주민 의사를 꼼꼼하게 반영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도시전략과(☎02-2600-6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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