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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형제봉 철쭉제는 오는 11일에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5-09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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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유행 군수 등 군민 2000여명, 군정발전 염원
하동의 명산인 악양면 소재 형제봉 정상에서 제16회 형제봉 철쭉제가 오는 11일 오전 12시 악양면 형제봉 철쭉군락지에서 열린다.
 
악양산우회(회장 장봉무)가 주관하고 하동군과 악약면(면장 성재경)이 후원하는 이번 철쭉제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산악인, 향우,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군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한다.

특히 형제봉은 지난 4월 하동군이 하동팔경 중 하나로 선정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형제봉 철쭉의 아름다운 비경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장봉무 회장은“매년 이곳에서 군정발의 염원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지만 특별히 올해는 우리지역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돼 기쁨과 함께 더욱 뜻 깊은 제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아름다운 철쭉이 살아 숨쉬는 생명력 있는 형제봉을 만들기 위해 철쭉선 단지 확장, 잡관목, 산죽, 지피물제거, 등산로변 정비 등 형제봉 주변 철쭉군락지 보육사업을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사리 외둔에서 형제봉 7.5㎞, 강선암에서 형제봉 2.5㎞구간을 실시했다.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우뚝 솟은 봉우리로, 멀리 천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비경의 남부능선을 따라 이어져 온 지리의 산세는 비옥한 대지를 빚어내는 형제봉~신선봉을 끝으로 섬진강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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