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차나무에서 따낸 잎으로 만든 천년차가 오는 5월 21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제13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기간 중에 선을 보인다.
군은“지난 2006년 제11회 야생차 문화축제 때 1통에 1,300만원에 낙찰돼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천년녹차가 이번 축제기간중에 행사장 차체험관 앞에서 특별 시음회를 갖게된다”고 밝혔다.
▲ 천년차 나무 군은 이번 특별시음에 참가하는 희망자를 1일 30여명 선착순에 의거 접수받아 천년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왕, 왕비, 공주, 왕자복 각 1벌과 시녀복 4벌을 준비해 놓고 참가자에게 전달해 기념품도 마련했다.
특히 천년차 특별시음 참가자들은 옛날 화려했던 왕궁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세트장 안에서 왕과 왕비의 의복을 그대로 갖추어 입고 앉아 시녀가 극진한 예절을 갖추어 왕께 차를 올렸던 한국의 전통 궁중다례 그 모습 그대로를 재연해 천년차의 맛과 향기에 빠져볼수 있다.
가족모두가 천년차 시음을 예약한 부산거주 강모씨는“천년차가 존재하는 줄은 예전에 전혀 몰랐다, 이렇게 오래된 차나무에서 따낸 녹차를 마시는 순간 한국차의 역사의 맛이 담겨있을 것 같아 체험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국 어느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야생차축제만이 가진 유일한 체험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 (http://festival.hadong.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거나 또는 전화 (055) 880-2379로 문의하면 된다.
최고차나무는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에 있으며 신라 흥덕왕 때 사신 대렴공이 이곳에 처음 차나무를 뿌리 내렸다고 알려진 곳으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오래된 차나무로 인정돼 지난 2006년 1월 12일 하동 정금리 차나무를 경남도 기념물 제264호로 지정되바 있으며 2006년 제11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시 경매에서 1통에 1,300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