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조사료 자원 확충을 위해 산청군이 신안면 후천강변에 조성한 유채꽃단지의 유채 부산물을 조사료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유채부산물 조사료 활용 산청군은 지난해 가을 신안면 후천강변에 경관조성용으로 유채를 파종, 지난 4월말 유채꽃축제를 실시하고 남은 유채 부산물을 경종농가와 연계해 27톤을 수확, 조사료로 활용하기 위한 생유채 총체곤포담근먹이를 조제해 조사료 생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군은 양축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금년에는 141㏊에서 2,820톤의 청보리를 생산키로 하고, 사료생산용 트랙터 특별지원사업으로 연결체에 트랙터 2대를,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 생산연결체 1개소에는 조사료생산장비 1세트를 지원했다.
특히 국내산 양질조사료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2009년에는 400㏊의 유휴지에 청보리를 재배하고, 8개소의 조사료생산 연결체를 집중 육성키로 하고 조사료 생산․수확에 필요한 장비를 일괄 지원해 조사료의 적기 수확과 정밀 조제를 통한 고품질 안전 조사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종농가에는 보리대체 소득원을 창출하여 소득보전을, 양축농가는 양질조사료를 활용한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