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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오는 5월 21일 ‘동구 세계인의 날’ 元年을 맞아 관내 동촌종합복지관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거주 외국인들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우고자 대구사랑투어를 실시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지역 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안착을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5월 21일을 ‘동구세계인의 날’로 지정하였다. 세계인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대구사랑투어는 ‘2011.동구명예통역관과 동촌종합복지관 한국어강좌를 수강중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녹동서원, 허브힐즈, 대구스타디움, 둔산동 경주최씨종가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돌아보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황산시에서 동구청으로 파견 나온 공무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고등학교 및 구청내의 중국어 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학생과 공무원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은 물론 외국어 학습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적 자원 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동구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엔 민간 교류 채널의 확대 뿐 아니라 젊은 동구의 기치에 맞게 관내 초등학생들이 능동적인 참여자로 우호도시인 중국 소주시 오중구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일정기간 어학 학습 및 문화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구청은 앞으로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거주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시민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다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거주외국인의 권익 향상에 힘써 외․ 내향적 국제화가 골고루 압축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경쟁력 있는 동구로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동구청 국제통상담당은 “이번 행사가 이주여성분들에게 작으나마 한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고 늘 낯선 문화와 다른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을 생활의 새로운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이와 더불어 지난 2005년 중국 황산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래 공무원 상호교류 및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 양 도시 축제 방문 등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증진은 물론 동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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