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관으로 이벤트 행사로 밤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쌍계사 야외무대 룸비니아 동산에서 열리는 이번 산사한국음악예술제(산사음악제)에는 김성녀, 이춘희, 신영희, 장덕화, 김난영 등 70여명의 출연진과 관람객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지난해 실시한 산사음악회 중앙대 한국음악대학장 김성녀(연극인)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산사한국음악예술제는 뿌리패 타악그룹(전인권외 7명)과 다도시연, 오고산 대종사의 범패시연, 전주 도립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지산스님 외 3인의 바라춤, 독무, 학선유풍, 서도민요, 느리게 타령, 연평도 난봉가, 풍구 타령, 경상대 무용과 교수 이영희씨의 부채춤이 선을 보인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춘희씨의 경기민요, 계현순씨의 관음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신영희씨의 남도민요 보렴, 남도민요 보존회이사 김난영씨의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서울시립무용단장 임이조씨의 한량무 등 신나는 공연이 계속된다.
공연에 앞서 쌍계사 조실스님인 오고산 대종사를 특별 초청해 불교음악과 범패 시연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군관계자는“이번 산사음악제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쌍계사의 초전인 범패로 말미암아 민속, 민중음악으로 발전한 국악을 위주로 한 쌍계사 산사음악제를 개최 불교음악 범패를 대중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3일 오후 1시 쌍계사 팔영루에서는 불가전통 헌다례 육법공양, 신라,고려,다례시연, 조선다례시연, 육조,진감,초의선사 108헌다례 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도 오는 24일에는 쌍계사 팔영루에서 칠불사 회주 통광스님의 다도 강의, 부산혜원정사 다인회 접빈다례, 가예원 다인회 육조정상탑 헌다례, 진감, 초의 다맥전수식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