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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텍코리아, ‘차세대 스카이팟 데모센터’ 개소… 한국 물류시장 공략 본격화
  • 문치환 기자
  • 등록 2025-06-17 2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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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TV표준방송 고양/파주 문치환 기자}


▲ 엑소텍 코리아, 차세대 스카이팟 데모센터 리본 커팅식


글로벌 물류 자동화 로봇 기업 엑소텍(Exotec)의 한국 법인 엑소텍코리아가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차세대 데모센터(Next-Generation Demo Center)’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공급망 혁신 기술 세미나(Tech Seminar on Supply Chain Revolution)’와 함께 열려 업계 리더와 주요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소텍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창고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 세계 유통 및 제조 공급망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데모센터는 연중 상시 운영되는 상설 전시공간으로, 국내 고객과 파트너가 엑소텍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업계 전문가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혁신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혁신 기술은 국경을 넘어선 협업으로 발전한다”며, 한-프랑스 간 기술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은정 로레알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온라인 판매가 50%를 넘는 한국 뷰티 산업에서 물류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언급하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본부장도 국내외 사례를 들어 로봇 기반 스마트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자동화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인 시대임을 시사했다.


엑소텍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타테와키 류(Ryu Tatewaki)는 “이번 데모센터 개소는 한국 고객의 성장을 기술로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자, 미래 물류 시장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엑소텍은 유니클로(UNIQLO), 데카트론(Decathlon), 갭(Gap Inc.), 까르푸(Carrefour) 등 글로벌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 기업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기술 기반의 물류 최적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데모센터는 엑소텍의 전략적 거점이자 협력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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