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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장애인 중심의 안전도로 만든다
  • 편집국
  • 등록 2008-05-27 0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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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안전도로 만들기 민관 T/F팀 구성.운영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안전사고 사망자 중 비중이 높고 후진국형인 보행자 사망사고를 우선적으로 줄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행안부는 중·장기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3만명⇒1만5천명)으로 줄인다는 목표 하에 경찰청과 지자체, 시민단체, 관련 전문기관 등 총 11개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도로 만들기 T/F팀」을 구성, 지난 5월 26일(월) 발족했다.

「안전도로 만들기 T/F팀」은 보행자 안전실태 진단 및 대안모색, 보행자 안전도로 구축을 위한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자료 조사, 안전도로 만들기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기본방침 및 추진계획수립, 안전도로 만들기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다.

행정안전부는 2001년 이후 연간 평균 2천 8백여 명의 보행자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보행환경 개선은 지방자치 사무에 해당되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행안부는 보도 설치, 폭원 확장, 각종 장애물 제거, 무분별한 도로 점용을 차단하고, 차도와 보도가 겹치는 구간을 포함하는 보행자 도로에 대해서는 보행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보행자 안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민·관 전문가 공동 T/F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도로 만들기 사업은 지역여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도시부 간선도로 38,188km와 지방부도로52,357km를 구분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소요되는 매년 7천억 원의 예산 확보 방안도 T/F팀에서 모색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박일범 안전개선과장은 “지하철, 공공건물 등에는 장애인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도로는 장애인이 다닐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며 “장애인과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안전도로 만들기 T/F팀」참여기관(총 11개 기관) - 행정안전부, 경찰청 - 지자체: 서울시, 경기도, 경상북도 - 시민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생활안전연합 - 전문기관: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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