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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이 최우선” 고양시, 집중호우 대비 옹벽 전수점검 실시
  • 문치환 기자
  • 등록 2025-07-18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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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옹벽 붕괴 사고 계기… 통행 많은 구간 우선 점검, 사유지에도 점검 권고

  {FMTV표준방송 고양/파주 문치환 기자}


▲ 도로변 옹벽.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관내 옹벽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총괄부서인 재난대응담당관 주관 아래 도로관리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약 1주간 진행되며,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옹벽 구간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살피는 1차 점검 후, 위험 징후가 발견된 구간은 전문가 자문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른 긴급 안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구조 보완이나 추가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중장기 보완대책을 수립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있었던 만큼, 고양시에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옹벽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대형건축물 부지 내 옹벽 등 사유지 시설에 대해서도 관리자에게 안전점검을 권고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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