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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의 자치단체 상주에서 고유가 해결책 찾아"
  • 정동욱 기자
  • 등록 2008-05-31 0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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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자전거이용의 날 운영과 시민자전거 40대를 확보하여 터미널, 역, 시청 등에...
상주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배우러 오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전국 지자체 및 사회단체에서 에너지 절약의 대안으로 자전거이용활성화를 벤치마킹하기위해 단체 버스 등을 이용해 자전거의 도시 상주를 찾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에따라 상주시청 도시팀 자전거 담당자는 자전거 천국인 상주를 방문하겠다는 전화가 매일같이 걸려와 방문일정 조정과 방문객 안내로 하루해가 짭다고 한다.
 
박윤석 자전거 담당은 자전거 도시 상주를 찾은 손님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단체 방문객이 타고온 버스에 동승하여 자전거 이용관련 시설에 대한 현황 설명은 물론 주요관광지와 숙박지, 특산물 쇼핑장소 등 현장 밀착 안내를 자처하고 있다.

진해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과 시민단체 등 60명이 29일 오전 11시 상주시를 방문 했으며, 특히 상주 5일장이 열리는 지난 27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녹색소비자연맹(사무국장 조선행) 회원 30명이 상주를 방문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대한 벤치마킹은 물론 풍물시장 쇼핑, 상주박물관 문화재관람을 마친 후 외국관광을 온 기분이라면서 이렇게 열성적으로 지역홍보와 특산품 알리기에 나선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한다.

상주시는 고유가로 인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전거 벤치마킹 방문자가 늘어남에 따라 단체 관광버스 등을 이용한 방문인 경우에는 방문일정을 상주 5일장이 열리는 날(2,7일)에 맞추어 자전거박물관과 자전거도로를 살펴보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상주시 소개와 곶감마을 방문, 재래시장 쇼핑, 주요관광지 관람 등으로 일정을 맞추어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자전거도로개설 63km와 자전거보관대 120여개소 및 횡단보도턱 낮추기 400여개소를 설치했으며, 공직자 자전거이용의 날 운영과 시민자전거 40대를 확보하여 터미널, 역, 시청 등에 비치하고 자전거가 필요한 시민 및 외래방문객에 무료 대여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상주시 황정운 도시팀장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자전거타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앞서가고 있는 자전거 도시 상주를 찾아온 손님들이 유익한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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