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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중학교..지방자치, 교과서가 아닌 본회의장에서 배웠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08-14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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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목)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영덕 영해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     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영덕 지역구 황재철 도의원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행사 전 과정을 함     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냉난방 시설의 적정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     을 결정짓는 법, 왜 우리는 빠져 있나요?▴혐오의 시대를 멈춰야 합니     다 ▴왜 규칙이 필요한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     습니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복지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기본     교육 의무 실시 조례안 등을 상정하고 토론·표결까지 직접 진행하며     진지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올     해 7월까지 도내 115개 학교, 총 5,044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     래 세대가 지방의회 및 민주주의의를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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