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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국 구강보건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 장근의 기자
  • 등록 2007-04-04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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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29~30일 경주에서 열린 2007년 구강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기관 수상이다.

칠곡군이 전국에서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97년부터 구강보건팀을 구성해 유아에서부터 학생, 청장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 등을 적극 확보해 군민들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은 1999년 2월부터 충치예방을 위해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추진하고 같은 해에 시범으로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 구강보건실에는 치과의사와 위생사가 주2회 이상 학교에 출장 진료하면서 학생들의 구강질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보건소가 운영하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6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틀니 보급사업도 7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보급한 이후, 지난해까지 232명에게 틀니를 보급했다. 올해는 50명의 어르신들에게 틀니를 보급하고 또한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2005년부터 장애인 고정성 보철 보급으로 현재까지 23여명이며, 올해도 보철과 틀니를 보급하는 등 틀니보급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신규 사업인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무료불소이온도포, 스케일링 등 찾아가는 구강건강서비스와 작년에 이어 “움직이는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치과버스에는 최신 치과 의료장비인 위상차현미경과 구강카메라, X - 레이기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2명이 치과진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칠곡군은 이번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치아상태가 열악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은 물론 전 주민의 치과질환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치아가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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