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이사장상 수상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학생들과 지역 고교생들이 함께 참여한 융합 연구팀(지도교수 정동훈)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한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서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돼 WISET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는 여성 대학원생 연구책임자의 리더십 함양과 차세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자기주도적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팀은 박다혜(고려대 대학원) 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류가윤(국립경국대), 황찬비(국립경국대) 학생과,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이정민(예천여자고등학교), 심수빈(경북일고등학교)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했으며, 국립경국대 정동훈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학의 연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미래 과학 인재인 고등학생에게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팀에 참여한 이정민, 심수빈 학생은 ‘MXene과 종이가 결합된 실온 작동 암모니아 센서 개발’이라는 연구 과제에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험,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결과발표대회에서 연구팀은 폐지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암모니아 센서를 개발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룹별 발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최종 종합심의에서 ‘우수상(WISET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 과정에서는 연구책임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고등학생 팀원 모두가 연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참여도가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정동훈 교수는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서로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 연구팀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여성과학기술인 어워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