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개최 안동시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을 12월 2일(화)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안동시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표현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늦은 나이에 다시 글자를 배우며 느낀 기쁨, 삶에 대한 성찰,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 주제인 ‘어머니의 시간’은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의 삶을 문해 학습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것으로, 일상의 기록이 문학이 되고 그림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안동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개최 안동시는 2014년부터 읍․면 지역의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14개소에서 308명의 어르신이 한글 읽기․쓰기뿐 아니라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양한 기초교육을 받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안동역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 관람이 가능한 전시 확대를 통해 문해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더 널리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시화전이 더 많은 시민에게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감받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