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을 저해하면서 이용객에 불편을 끼쳐온 공원과 유원지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가 추진된다.
▲ 동촌유원지 캐이블카 시설 계단에 상습적으로 노숙을 하고 있다. 동구청은 하절기 공원․ 유원지 환경조성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동구 지역 내 공원․ 유원지는 어린이공원 19개소(신암어린이공원 외 18), 근린공원 6개소(망우당공원 외 5), 동촌유원지 등 총 26개소가 있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한 고장과 파손행위가 많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른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동촌수변공원 벤취의자가 훼손 돼 있다. 야간에는 이들 공원․ 유원지가 불량 청소년과 취객으로 인해 상습 우범지대로 변하는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망우당공원 곽재우동상에는 중요한 부위가 훼손 되고 없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상행위를 비롯한 음주로 인한 폭력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청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쾌적한 공원․ 유원지 조성을 위해 인근 주민의 자발적인 ‘공원지킴이 운동’을 유도하고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노후불량 시설물 보수와 쓰레기 수거 등 자체순찰 활동을 강화 하는 한편, 강력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