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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헬로! 애기씨”시청률 1위 차지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4-05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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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참판댁은 살아있는 세트장이다
경남 하동군의 명소인 최참판(극중 화인당)에서 촬영해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가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던 고현정의 MBC 히트가 시청률 2위로 밀려나고 이다해 주연의 “헬로! 애기씨”가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회인 14.7%보다 3. 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KBS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이지훈․이다해 주연)는 신선한 웃음과 엉뚱한 소재들로 1~20대 시청자를 공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16부작 월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되는데 전통을 지키려는 종가집 애기씨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다룬 내용으로 연출은 KBS드라마 제작국 이민홍 감독이 맡았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유서깊은 종가집 ‘화인당’의 촬영 무대가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이 지금 하동 최참판댁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악양 최참판댁은 살아있는 세트장이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의 명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년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최참판댁과 토지 드라마 오픈 세트장에서 그동안 “잘살아보세” “마파도2” “만남의 광장” 등 1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주(3월 31일, 4월 1일) 최참판댁 주말 입장객은 9,700여명으로 헬로! 애기씨 촬영 후 인기를 끌고있는 별당채 연못, 드라마 세트장 등에서 관광객들은 사진 촬영하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실제 최참판이 머무는 최참판의 해학에도 발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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