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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종합상활실 인기 “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12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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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청 견학 유치원생에 재난대비 행동요령 안내
거제시 재난종합상황실이 유치원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거제시는 자연재해 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확산을 위해 방재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에 이어 지난 4월말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풍수해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감을 주기 위해 거제시의 캐릭터인 몽돌이․몽순이 탈인형을 쓰고 풍수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앞서 간단한 거제시의 역사와 거제시의 상징물을 소개하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이 취해야 할 행동들을 설명한다.
 
그리고 종합상황실에서 하는 일과 거제지역에 설치된 재난감시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직접 운영하는 등 재해 예․경보시스템 소개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풍수해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 요령을 애니메이션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지난 11일 애니메이션을 본 동백유치원 원아는 “만화는 도라에몽, 뽀로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시청에서 보여주는 만화도 재밌었다”면서 “여름에 태풍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마한테 오늘 본 만화내용을 설명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찾다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재해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청 견학 때 종합상황실 견학을 포함시켜 애니메이션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28일 신현읍 제산유치원 어린이 60여명이 거제시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교육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5월13일 현재까지 5개 유치원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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