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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 처리가 불가능한 지역에 원활한 내수배제를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공사와 관련 실시설계(안)에 대한 자문이 추진된다.
동구청은 지난 2006년 3월 신암5동 금호강변(아양철교 서편) 일원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선정한 후 지난해 6월부터 금년 7월까지 용역 사업비 4억9천4백만 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바 있으며,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실시설계(안)이 제출됨에 따라 시 치수방재과장과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 분야별 전문가(교수) 6명 등 총 8명의 자문위원에게 서면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자문기간은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며, 펌프장 위치결정 및 시설배치의 적정성과 가시설 및 구조물 시공의 적정성, 배수펌프 및 수변전설비 형식의 적정성, 기타 건축계획 및 유지관리용 장비설치 등이 자문을 구할 주된 내용이다.
배수펌프장이 건설될 신암5동 주변지역은 지반이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금호강 수위 상승 시 해마다 피해를 겪는 상습 침수지역이며, 특히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에는 심한 침수피해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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