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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추진… 음식점 주방 화재 대응 강화
  • 박상복 기자
  • 등록 2026-03-26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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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음식점 대상 K급 소화기 340개 지원
  •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 화재 취약업소 우선 선정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지원 예정인 K급 소화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온 가열 기름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K급 소화기는 고온의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로, 식용유 표면에 비누막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재발화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주방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중 영업 면적 99㎡ 이하 일반음식점 영업주이며 ▲전통시장 내 음식점 ▲주상복합건물 입점 음식점 ▲65세 이상 고령자 운영 음식점 등 화재 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사용법과 주방 화재 예방수칙,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총 340개의 K급 소화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은평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K급 소화기 보급으로 주방 기름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351-8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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