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선비문화박물관, 전통 서화의 정수 담은 「서화무진」 개최안동선비문화박물관(관장 심재덕)이 전통 서화의 깊이와 정신을 조명하는 기획전 「서화무진」展을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덕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대덕문화컨벤션’ 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소장기획전으로,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운 공간에서 전통 서화의 진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선비정신과 유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지역이다.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은 기존 전시 공간을 넘어 원도심 복합공간으로 전시 영역을 확장하였다
「서화무진」은 ‘서화의 세계는 끝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시대를 초월해 이어지는 서예와 회화의 정신성과 예술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박물관이 소장한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화 명인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초 김응현
한국 현대 서예의 거장으로, 한글과 한문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서체를 확립하였다. 대표작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조형미를 확인할 수 있다.
설주 송운회
전통 서예의 법도를 바탕으로 한 힘 있는 필획과 기품 있는 구성으로 평가받는 작가로, 선비적 절제미와 정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취운 진학종
깊이 있는 필력과 운필의 자유로움이 특징인 작가로, 자연과 정신의 흐름을 담은 서예 작품이 주를 이룬다.
삼여재 김태균
문인화적 감성과 서예적 필치를 동시에 갖춘 작가로, 서화 일체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
야송 이원좌
한국화의 전통적 기법을 기반으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하며, 산수와 사의적 표현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다.
초정 권창륜
독창적인 필법과 조형 감각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서예 작품을 통해 전통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 안동선비문화박물관, 전통 서화의 정수 담은 「서화무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