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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후보, “임종식 후보 추가 TV토론 불참 유감, 도민에 대한 예의 아냐”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5-26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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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TV토론까지 축소되면 선거는 ‘깜깜이’ 된다.”
  • “불참 결정 번복 경위를 도민 앞에 공개하라.”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가 26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주최로 28일 예정된 경북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임종식 후보 불참으로 2자 토론으로 축소 확정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임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용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검증할 기회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며 “선관위 주최 토론회가 5월 26일 단 한 차례뿐인 상황에서, 추가 TV토론까지 축소되면 선거는 ‘깜깜이’가 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토론회 주최 측 설명에 따르면 임종식 후보는 참석 의사를 밝혔다가 불참을 통보하고, 다시 참석한다고 했다가 또 불참을 재통보했다고 한다”며 “도민 앞에서 검증받는 자리를 이렇게 뒤집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유부터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기 후보는 임종식 후보에게 ▲5월 28일 토론회 불참 결정 경위와 번복 과정을 도민 앞에 공개할 것 ▲불참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토론회 진행에 혼선을 초래한 데 대해 해명할 것 ▲도민의 알 권리를 훼손한 데 대해 공개 사과하고, 불참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용기 후보는 “토론을 피하는 쪽이 누구인지, 도민은 똑똑히 보고 있다. 불리할 것 같으면 빠지는 방식으로 선거를 흔들면 안 된다”며 “경북교육감을 할 태도와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기 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경북지역 시민단체와 시민이 결성한 ‘경북교육희망 2026’ 경선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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