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노총 경북본부, 운영위원회서 김상동 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 선언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5-27 21:57:21
기사수정
  •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한국노총 경북본부 공식 지지 확보
  • 권오탁 의장 “정체된 8년 끝내고 교사와 소통할 진정한 적임자”

한국노총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는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가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의 공식 지지를 확보하며 교육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김상동 후보 측은 27일 열린 한국노총 경북본부 운영위원회에서 권오탁 의장과 운영위원들이 뜻을 모아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노사 화합과 지역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온 권오탁 의장의 결단 속에 이뤄졌으며, 경북 교육 정상화와 교육 현장 회복에 대한 노동계의 강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권오탁 의장은 이날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노동자 가정을 지탱하는 희망”이라며 “지난 8년간 경북 교육은 소통 부재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깊은 정체에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경북본부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이어 “교사들 역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노동자임에도 과도한 행정 업무와 악성 민원 속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닫은 불통 행정이 빚어낸 참담한 결과”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무너진 교육 공동체를 회복하고 상처받은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군림하는 행정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대학 총장 재임 시절 수평적 소통과 갈등 조정 능력을 입증한 김상동 후보야말로 정체된 경북 교육을 변화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상동 후보는 “노동권 향상과 지역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오신 권오탁 의장님과 한국노총 운영위원 여러분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의 고충과 눈물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며 “선생님들이 과도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낡은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고, 노동의 가치와 교권이 존중받는 투명하고 소통하는 경북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경북본부와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