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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유가 시대 천변고속화도로 인기 급상승
  • 편집국
  • 등록 2008-06-20 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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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통행시 시간 12분 단축, 경비 2,500원 절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고유가로 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04년 개통한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량이 1일 평균 3만3,000여대를 웃돌아 개통원년 1만1,600여대 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자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유가 상승으로 출퇴근 시간대의 자가용 통행량이 크게 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운영사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는 지난 2005년 전체 통행량의 90%를 차지하는 자가용 승용차의 통행요금을 7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춘 이후 매년 40%대의 통행량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지난 1월 하루평균 2만9,562대였던 것이 4월에는 3만3,499대, 지난 달에는 3만2,757대를 기록하는 등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천변 유료도로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거리단축 보다는 시간단축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밭대교에서 원촌 네거리까지 3.2㎞를 통행할 경우 1ℓ 연비 10㎞, ℓ당 2,000원으로 계산할 때 통행거리는 400m, 통행시간은 12분이 단축돼 승용차 이용자는 2,500원, 택시이용자는 1,400원이 절약된다고 밝혔다.

또한, 문예지하차도에서 원촌 네거리 구간 2.9㎞를 통행할 경우는 통행거리는 700m, 통행시간은 7분이 단축돼 승용차 이용자는 1,300원, 택시 이용자는 900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변유료고속화도로 이용의 경제성이 실증적으로 확인돼 앞으로 해당구간 통행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차량통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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