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효창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우리동네 달빛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용산구 대표 문화예술 사업 ‘용산구 문화가 있는 거리’ 프로그램의 하나다. 공원과 광장 등 일상 속 공간을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상영작은 디즈니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모아나2’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아름다운 OST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영화는 오후 7시부터 약 100분간 상영되며, 현장에는 대형 화면(스크린)이 설치된다. 구는 초여름 밤 공원에 펼쳐진 야외 영화관이 주민들에게 색다른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돗자리와 캠핑의자도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초여름 밤의 정취가 가득한 효창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 속 특별한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복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