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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 고유가 시대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대책 마련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7-08 0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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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부지사 주재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 150달러에 육박하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7월 6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 회의를 거쳐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한 정부차원의 에너지 절약 대책 담화문 발표에 이어 경남도에서는 현재의 에너지 위기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7월 7일(월) 오전에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전시군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초 고유가 대비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달했다.

이날 희의를 주재한 행정부지사는 전 시군에 대한 에너지절약에 대하여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승용차 요일제, 승강기 운행정지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에너지절약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즉시 시행해야 할 사항으로 관용차 30% 감축 운행, 적정 실내온도 및 승강기 4층 이하 사용제한과 5층이상 격층제 운행, 기념탑·분수대·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경관시설의 조명사용 금지, 가로등 격등제 등이며, 승용차 홀짝제(2부제)실시는 출·퇴근 보완대책 등을 마련한 후 7월 15일부터 본격 실시된다.

또한, 민간부문의 승용차 요일제 확산, 적정 실내온도 준수, 대규모 점포나 유흥업소의 외부조명 및 네온싸인 사용 자제 등 범정부적인 에너지 절약조치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로는 처음으로 매월 11일을 두발로 데이로 "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7월11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8일 각 실과별 지정된 에너지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무실내 조명이나 컴퓨터 등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에너지지킴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도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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