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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8-07-15 0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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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소장:박미영)는 지난 7월 14일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화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위한 기초검사인 미각테스트를 실시했다.
 
짜게 먹는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이나 위암과 같은 만성병의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구시 특화사업인 싱겁게 먹기 사업은 주부, 직장인에 이어 올해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북대학교와 시 교육청의 협조로 각급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날 실시한 미각실험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생과 학부모, 교사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평소 식습관에 대한 설문과 영양지식도 및 짜게 먹는 정도를 알아보았다.

경북대학교에서는 당일 점심을 수거하여 한 끼 속에 들어있는 소금량을 분석하였고, 매일 급식되는 국의 짜기 정도를 염도계를 통해 측정한 후 식당에 게시하여 적정 국 염도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4주 동안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 싱겁게 먹는 방법, 싱겁게 조리하는 방법 등을 학생 및 조리종사자 등에게 교육하고 입맛의 변화정도를 체크할 예정이다.

학부모에게는 매주 교육내용을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하여 가정에서도 싱겁게 먹는 습관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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