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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송림공원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8-25 1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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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4000만원으로 소나무 영양공급 등 주변정비
하동군이 천연기념물 제445호인 하동송림 주변 정비사업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이에 따라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송림공원내 소나무 영양공급과 공원내 경합되는 타수종 제거와 전지 전정, 산채로 방부지주목 및 로프설치, 콘크리트 배수로 철거와 자갈 부설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송림공원 강변 주변에는 히말라야시다(개 잎갈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나 소나무의 생육에 다소 지장을 주고 있고 또 나무의 특성상 바람에 약하여 강풍이 불 경우 쓰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천연기념물인 백사청송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이번 수목정비에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군민과 공무원에게 섬진강을 끼고 있는 송림공원은 아침산책을 위해 또는 외지에서 풍광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업추진 목적을 잘 알려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송림공원은 조선조 영조 21년(1745년)에 부사 전천상이 방풍과 방사를 목적으로 섬진강변에 식재했던 것이 250여년 성상을 거쳐 노송이 되어 오늘날 국내 제일 가는 노송이 됐다.

숲의 면적은 26,000㎡에 달하고 1,000여 그루의 노송이 우거져 있으며 지난 2005년 2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이곳은 백사청송과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자아낸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의 물결이 구비도는 흐름에는 향수가 어리고 시인 묵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하동송림은 하동읍 광평리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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