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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학골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8-28 1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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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지난 27일 가을걷이를 앞둔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주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학골 가을맞이 멜로디'라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7시 청암면 청암면 청학콘도 잔디광장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박수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청학열두띠의 풍물놀이에 이어 7080밴드가 출연해 〈여행을 떠나요〉, 〈빗속의 여인〉 등 7·80년대 추억의 가요를 부르자 모든 참석자들이 너도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춤을 추며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또,〈안녕〉,〈안개낀 장충단공원〉,〈애인〉,〈바람이 전하는 말〉,〈돌아가는 삼각지〉, 〈짝사랑〉 등 추억의 가요를 열창한 배호가족 대전지부 홍보가수와 경남지부 홍보가수인 심우경, 문처은, 장용수와 하동지역 가수 김옥희는 아이돌 스타 못지 않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박경훈(바리톤)·장보연(소프라노)등 2명의 성악가가 부른〈봄처녀〉,〈희망의 나라로〉,〈그리운 금강산〉,〈마법의 성〉등의 가곡은 참석자들에게 가을의 향수를 느끼게 한 것은 물론 가곡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김모(44·하동군) 씨는“어릴적에 들었던 노래들을 많이 불러줘 듣고 따라 불렀는데,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 "가족들과 함께 온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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