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이종원)는 12일 경상대학교 심리학과(교수 이민규)와 공동으로 운영한 감정(분노)조절 프로그램 5주(10회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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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프로그램은 주 2회씩 5주간 10회 실시하는 심리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에 자기 소개하기와 별칭 정하기, 팀 명칭 정하기를 하면서 진행자와 수용자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시간에는 자기감정 알아보기, 감정 전달하기 게임을 해보고 긴장이완을 위한 심 호흡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표현하기, 나-메시지법, 공감하기, 10년 후 자신에게 편지쓰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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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마지막 시간에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수형자는“나 자신도 몰랐던 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복일지를 적으면서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한 수형자는 “출소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밝혀 참여한 수형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을 알수 있었다.
이 종원 소장은 “치료형 교정행정의 정착과 교정교화 효과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도입․실시하는 계기가 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수형자들의 정신건강이 강건해져서 장기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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