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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하동 북천 메밀꽃밭 인기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16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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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끼리 연인끼리 5만여명 가을정취 만끽
올 추석에는 수만명의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하동 북천꽃밭에서 풍성한 볼거리로 추석연휴를 만끽했다.

오는 19일부터 2번째 개최되는 하동 코스모스․메밀꽃밭 체험장에 만들어 놓은 조롱박을 구경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짧은 추석연휴 동안 2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들었기 때문이다.
 
추석전날은 5,000여명, 추석날은 25,000여명, 연휴가 끝나는 날은 20,000여명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주렁 주렁 매달린 조롱박, 수세미, 색동호박, 여주를 보며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이 때문에 추석명절이지만 한형균 북천면장을 비롯한 열세명의 직원들은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관광객 안내와 주차안내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심경을 털어났다.

지금 막 싸락눈 처럼 피어 오르기 시작한 메밀꽃밭 17만㎡(5만여평)은 올해 작황이 좋아 꽃밭 체험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코스모tm 17만㎡(5만여평)도 행사기간에는 만개가 예상된다.

한편 준비에 총괄을 맡은 홍준채 부면장은“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주차장, 원두막 쉼터,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웰빙음식 코너와 농특산물 판매, 전통문화 체험, 전망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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