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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편지쓰기를 손 글씨로 써 봅시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24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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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토지문학제, 생명의 편지쓰기 특별이벤트
생명의 땅, 민족의 땅 하동에서 생명의 빛을 잉태합니다 / 한국문학의 영원한 모태요 텃밭인 지리산과 섬진강이 대하소설 토지의 숨결로 함께하는 평사리의 밤 / 달빛도 별빛도 모두 한편의 서사시가 되어 지리산의 하늘 평사리 들판에 내려 앉았습니다 / 아! 토지여! 생명이여! / 그 영원한 메아리를 목 놓아 부릅니다.

하동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08 토지문학제를 알리기 위해 초청장에 담은 글이다.
 
군은 박경리 선생의 타계로 인해 더욱 주목 받는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올해 여덟 번째 개최하는 행사에서 토지문학제 생명의 편지쓰기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생명의 편지 쓰기는 토지문학제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참판댁 생명의 우체통에서 이뤄진다.

응모는 초․중․고등부 등 학생부와 일반부, 대학부로 구분하며 편지내용과 응모방법은 소설 토지의 생명사상에 입각하여 자연의 소중함, 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감사편지를 편지지에 손 글씨로 직접 작성해 최참판 생명의 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우수한 편지를 쓴 참가자에 대한 시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으뜸상 1명에게는 토지소설 전권(단 학생부는 청소년 토지소설 전권), 버금상 1명에게 만화소설 토지 전권, 아차상 10명에게는 도서상품권을 각각 전달한다.

편지대상은 자유이지만 단 학생부는 박경리 선생님께로 정했다. 군은 이번 특별 이벤트를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11일 행사당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계속 받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학생과 문인, 그리고 일반인들의 다양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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