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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 미 FTA 지역대책 종합보고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등록 2007-04-18 17: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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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18일 4층 재난상황실에서 이기원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상공회의소, KOTRA울산무역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등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른 소관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한미FTA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농축산, 어업 등 피해 예상 산업의 피해를 계량화하는 등 중앙정부 지원책과 연계한 분야ㆍ소관별 장단기 대책을 마련, 대시민 홍보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지역 산업별 대책을 보면, 자동차 분야의 경우 부품업체 시장개척지원과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 마케팅 활성화, R&D 인프라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자동차부품산업단지 적극 조성을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화학분야에서는 화학혁신단지 중심의 FTA 총체적 대응, 정밀화학센터의 본격적인 기업지원, 나아가 신화학실용화센터 구축 등의 2단계 정밀화학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농업분야는 64억원의 농어촌 육성기금을 활용한 지원계획을 포함한 자체계획을 정부의 대응대책에 의거하여 7월까지 수립키로 했으며, 수산분야는 지역 주요 생산품의 관세양허 기간이 10년 이상으로 당장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화된 양식어종 개발 및 어촌관광활성화 등 어업의 소득증대에 관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원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홍보, 업체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미FTA가 울산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연구(울산발전연구원, 산업연구원 공동연구)를 4월중으로 마무리해 결과보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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