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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들어간 힐 차관보 ‘성과물’ 갖고 오나?
  • 편집국
  • 등록 2008-10-02 0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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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 핵합의] 김계관과 핵 검증절차 집중논의… 한국과 이미 조율 끝내
북한이 영변 핵시설 재가동으로 6자회담을 위반한 가운데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판문점 육로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
 
특히 '김정일 와병설' 가운데 힐 차관보가 입북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전히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문제가 검증패키지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힐 차관보는 이틀 정도 북한에 머물며 검증체계와 관련 북한과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힐 차관보는 한국에 도착한 30일 밤 이미 서울에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북한과의 협상내용에 대한 사전조율을 끝냈다.

이에 대해 한국 측 김 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검증의정서에 대해 집중 협의한 사실을 밝히며, 북한이 검증의정서에 빨리 합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도 앞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과 검증체계에 합의해 불능화와 신고를 골자로 하는 2단계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ㅁ www.usinsid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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