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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대대적 펼쳐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4-19 1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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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00대 보급 목표, 남해우체국 30대 기증받아
경남 남해군이 올해‘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군은 군청과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재활용이 가능한 PC를 수집, 정비해 공동이용시설과 불우세대 등에게 전달하는‘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60대, 하반기 40대 등 모두 100대를 수집해 보급할 목표로 공공기관과 단체로부터 중고 PC 수집에 들어갔으며, 오는 20일까지 설치 대상지 선정을 마치고 오는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보급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는 노후화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어 교체가 시급한 마을회관, 마을복지관, 작목반 등 공동시설과 불우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

설치된 컴퓨터에 대해서는 6개월 동안 무료 점검반을 통해 사후 관리하고 사용자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강사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고 컴퓨터 수집에 나서 지난 19일 남해우체국으로부터 30대를 기증받은데 이어 다음달에는 남해전문대학에서 50여대를 기증받게 된다.
 

군은 수집된 컴퓨터에 대해서는 부품 교체와 정비,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보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행정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정보 격차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2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와 지난해까지 모두 652대를 보급해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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