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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예방교육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0-15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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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김해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함께하는 장애예방 및 이해교육” 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2008년 김해시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총 16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분성초등학교에서 10월 17일은 석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급씩(40명) 1일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먼저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 친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후천적인 장애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익혀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내 교통사고로 장애가 된 휠체어 장애인 김태진(지체1급), 박희환(뇌병변 1급) 등 중증장애인 4명이 교육강사로 나서며 지난 6월에 서울 국립 재활원에서 장기간 장애예방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현재까지 한림초등학교를 포함해서 12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1,00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장애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신의 사고경험과 장애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애니메이션, 퀴즈풀이 등 강사와 학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강사의 삶에 대하여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있다.

휠체어장애인선생님이 교육에 참여하는 장애이해교육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김해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되어 국내 장애예방사업의 중심인 국립재활원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김해시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장애예방과 이해에 있어 효과적일 경우 내년에는 교육청과 협조하여 전 학교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국 최초로 장애예방센터를 설치하여 장애예방교육 최고의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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