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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역문화재 보존 및 전승을 위해 동절기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지난 2월 숭례문 화재사건과 관련 전통사찰 4개소와 문화재지역 25개소 등 총 29개소의 지역문화재를 중심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등진화 준비상태와 진화장비 및 비상연락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화담당 외 3명으로 1개 점검반을 편성해 ▲응급진화 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실태 ▲초등진화를 위한 시스템 운영실태 ▲소화기나 옥외소화전 등 소방장비의 사용방법 숙지여부 ▲화기․ 가스․ 전기시설의 이상유무 ▲문화재 주변 가설전기시설 설치에 따른 누전 점검 등 문화재 관리상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응급조치하고 문제발생 시 주요문화재에 보존 관련 예산 지원을 관계부서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김용규 문화공보실장은 “지난번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목조문화재 관리를 위해 소화전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를 대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문화재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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