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은 지난 22일 전문가의 실태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에 소재한 화석산지(12,858㎡)는 지난 2006년 한 지층면에서 초식공룡(용각류, 조각류)과 육식공룡(수각류)의 화석이 함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사람 발자국과 유사한 수각류 발자국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보고된 적이 없어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지금까지 보고된 물갈퀴 새 발자국 화석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록된 신종 새발자국(Ignotornis yangi) 화석이 발견되었고 주변 경관도 빼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돤 것이다.
문화재청은 한달동안 일반인, 관련학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인리 화석산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