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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로‘다이어트 한다’
  • 편집국
  • 등록 2008-11-03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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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전용도로 9개 노선 구축 등
대전광역시가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도로운용의 효율성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도로 다이어트 계획이 나왔다.

시는 도로 폭원 25m 이상의 170개 노선 655.75㎞중 보행자와의 상충을 예방하고 자전거 이동의 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차로 설치가 가능한 주요 간선도로 9개 노선을 2010년까지 2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88.5㎞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09년에 대덕대로, 계룡로, 가정로, 과학로, 대학로, 계족로, 동서로 등 7개 노선 68.7㎞구간에 17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도로 다이어트 (차로 폭 축소)를 한고, 10년에는 금병로, 진잠로 등 2개 노선에 5억5천만원을 들여 19.8㎞구간을 추가로 개설하여 도로다이어트(차로 수 축소)노선을 완벽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전거 도로가 단절된 구간인 대덕 지하보도, 판암 지하차도 등 28개소 14㎞ (55억원), 미 개설구간 대덕대교에서 둔산대교, 신구교에서 덕진교 등 21개 31㎞ 구간 (94억원)등이 연결될 예정이다.

또 3대 하천 내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하천 진․출입로 19개소와 하상 내 횡단로(징검다리 포함) 6개소 등 총 25개소를 09년까지 11억원의 예산으로 설치하여 3대 하천 이용을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년간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전거 타기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05년 전국광역시 최초 자전거 이용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전국최초로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였다

자전거 기반시설은 자전거 도로 484㎞, 횡단보도 턱 5881개소를 정비하였고 3대 하천 연계망 41㎞, 자전거 보관대는 3만4천대 설치, 양심자전거 무료 대여 270대 운영, 시민공용자전거 도입 등을 구축하였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운영을 노인 일자리 창출 등과 연계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는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시민의식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2년간 시는 자전거가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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