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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덕출문학상 수상자 결정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1-04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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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롯데호텔에서
 
제2회 서덕출 문학상에 동시집『엉덩이가 들썩들썩』을 펴낸 신형건(사진)씨가 선정됐다.
울산신문사(대표 이사 조희태)는 최근 2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개최, 5명의 심사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신형건의 동시집『엉덩이가 들썩들썩』을 제2회 서덕출 문학상 수상작품으로 결정했다.

임신행(동화작가), 배익천(동화작가), 남호섭(동시인), 정일근(시인), 우덕상(울산아동문학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007년10월부터 2008년 10월 사이에 발간된 아동문학 관련 개인 작품집(동시집, 동화집, 동극집 등)을 대상으로 심사, 이 같이 결정했다.

서덕출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신 시인의 작품들은 시 세계가 독창적이고 울림이 커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쏠리게 한다"며 "시적 사물에 상상력을 무리 없이 한껏 버무려, 읽는 이의 마음에 자신감과 삶의 유열성을 충일하게 하는 숙성감을 지니게 한다는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신형건 시인은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엉덩이가 들썩들썩', 비평집'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아툭''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다락방의 불빛'등이 있다.
 
현재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웹진 '동화 읽는 가족'의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신씨에게는 창작지원금 1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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