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대표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를 알리는 제11회 밀양얼음골 사과 축제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일대에서 열린다.
얼음골 사과는 삼복 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차가 뚜렷한 자연조건으로 당도가 17~19도로 매우 높아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사과축제 축제를 주관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는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사과껍질 길게 깍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쪼개기등 사과를 이용한 놀이와 궁중투호, 민속줄타기, 널뛰기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또 사과를 이용한 사과 요리 경연대회와 얼음골 사과 아줌마 선발대회,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얼음골 사과 가요제가 즐거운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으뜸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판행사장과 사과비누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등 체험행사와 사과 퓨전요리, 농기계 전시등 전시행사, 소망나무 소망달기, 시식행사등 푸짐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리적 표시 제24호로 지정된 얼음골 사과는 사과 수확시기가 타 지역에 비해 늦은 편이나, 밀병현상이 뛰어나 과즙이 풍부하고 단단한 것이 특징으로 산내면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860호 농가에서 60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수확량은 17,602톤 정도로 420억원 정도의 높은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