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청이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험학습 산청교육청(교육장 정성용)은 지난 13일 관내 10개 초․중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48명과 인솔교사, 보조교사, 봉사자 24명 등 총 72명을 대상으로 고성 당항포관광지 거북선 체험관 및 공룡엑스포주제관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산청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부산 아쿠아리움 견학으로 학부모님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들은 평소 책이나 TV로 밖에 볼 수 없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와 공룡엑스포 주제관을 직접 탐방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애극복 의지 함양을 위한 자신감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성용 산청교육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문화체험 학습은 혼자의 힘으로나 단위학교 차원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산청지역 특수학급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적으로 실시해 유적지와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사회 환경에 적응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