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풀려 띄우기는 개인에 불이익 초래, 워싱턴 로비 이제 통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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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바꾸겠다고 공약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 당선자의 측근인사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일고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언론들이 오바마 당선자와 가깝다는 한국계 인사들을 발굴, 대대적으로 부각시키는 언론플레이를 일삼고 있어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정작 오바마 당선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측근이라고 말하는 타칭 자칭 인사들을 부각시켜 가까운것으로 끼워맞추기식 띄우기는 개인적으로 불리한 일이 생길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의 한 언론은 오바마 당선자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재미교포가 있다고 특파원발로 보도하자 다른 언론들도 다투어 소개하는 등 보도경쟁을 벌여 이 교포가 갑자기 떴다. 그러나 이런 식의 특정인 띄우기는 본인이게 해가 되거나 감시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것을 공직자들은 알고 있다.
한국 언론은 버락 오바마 당선이 확정되자 오바마가 사는 집 근처 한인 세탁소 주인을 등장시켰고 오바마 선거캠프에서 일을 거든 재미교포 청년들을 소개하는 등 오바마와 줄잡기 가능성을 부추키기도 했다.
한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 후보 시절이나 당선자가 된 지금, 오바마의 전용기에 함께 타는 유일한 인물이바로 24세의 재미교포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오바마 당선자에게 가는 모든 전화를 직접 받고 스케줄을 관리하는 최측근으로, 수행 비서관"이라고 워싱턴 정가의 소식통을 인용했다.
오바마에게 가는 전화를 그가 모두 받아 통제할수 있다는 소리는 엉뚱하다. 1984년생인 이 청년은 미시간 주 앤아버에서 태어났고, 미시간대에서 영어와 철학을 전공, 아시아·태평양 출신 이민 2세들에게 오바마 지지를 호소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오바마 상원의원의 대선 출마 여부를 검토하는 위원회 멤버 14명 중 한 명이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ㅁ yankee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