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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 25참전 학도병 유해 국립현충원으로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4-24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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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당시 국가를 위해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마을 뒷산 고지에서 북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이다가 작렬하게 전사한 학도병 24명의 유해가 국립 현충원으로 옮겨진다.

국방부는 지난 2월 순천지구 학도병 참전용사 동지회(회장 정효명) 건의에 따라 국가보훈사업 일환으로 하동지역에 묻힌 학도병 24명의 유해를 국립현충원으로 안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지역에서 소집된 학도병들이 1950년 7월 24일 경남 하동군 화개탑리 지역에서 북한군 6사단에 맞서 전투를 벌이다가 24명이 작렬히 전사해 이곳에 묻혔다.

이곳에 묻힌 유해는 순천지역 참전용사 학생 40명과 화개면 관내 기관단체장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방부 유해 발굴팀 10명에 의해 개토제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 발굴해 놓았던 유해를 국립 현충원으로 운구한다.
 
한편 순천지구 참전용사 동지회에서는 화개 탑리마을 뒷산에 세워진 충혼탑에서 매년 이들 학도병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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