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북면 행복한병원서 거동불편한 어르신 대상
창원시공무원봉사단(단장 전부학)은 지난달 29일 북면 동전리 소재 ‘행복한 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보람된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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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읍 다호리 마을의 벼수확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봉사단은 지난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하고자 의견을 모아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봉사활동 중에서도 힘이 많이 들고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목욕봉사임에도 공무원자원봉사단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전문가들 못지않은 손길로 내부모 씻기듯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제법 여유로움까지 느껴졌다.
목욕봉사 중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 개운하다를 반복하시며 흐뭇해 했고, 봉사자는 비오듯 흐르는 땀이 눈을 시리게 해도 환한 미소로 최선을 다해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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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안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어르신과 봉사자들간에 오가는 정답고 훈훈한 얘기가 그날 제법 쌀쌀했던 바깥 공기마저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좀더 많은 분들을 씻기지 못함에 아쉬워하며 다음에 또 방문할 것을 기약했으며 마침 그 병원에 봉사단원인 직장 동료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실을 방문해 함께 쾌유를 빌어주는 등 여러 가지로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현재 창원시는 매월 4째주 토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건전한 여가선용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창원시공무원 자원봉사단 전부학 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연말연시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돼 함께 잘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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